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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제주의 무속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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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는 당오백, 절오백이라는 말이 있다. 조선시대 제주는 무속신앙과 불교가 성행하였던 사회였다. 당굿은 오랫동안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제주민들의 제전행사이며 마을의 축제였다. 18세기 초 제주목사로 왔던 이형상이 수많은 절과 당을 파괴하는 과정을 겪기도 했지만, 현재도 제주도에는 실질적으로 굿이 행해지는 곳이 346개 정도가 되며, 1만 8천의 신이 제주 사회에 존재하고 있다. 그 신들의 68%가 여성신이다.

무속신앙의 대표적인 제주의 영등신앙은 겨울과 봄의 전환기에 찾아오는 영등신을 맞이하고 보내는 2월의 풍속이다. 영등신이란 2월 초하루에 이 제주섬을 찾아와서 어부, 해녀들에게 생업의 풍요를 주고 2월 15일에 본국으로 돌아간다는 내방신(內訪神)으로 믿어지고 있다. 때문에 영등굿은 제주의 땅과 바다에 바람이 불어와 씨를 키우는 2월의 풍농제로 일컬어진다. 지난 1980년 11월 17일 중요무형문화재 제71호로 지정돼 전승, 보호 되다, 2009년 9월 세계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으로 등재됐다.

제주의 신들은 호화스러운 건물 따위는 거추장스러워한다. 돌담으로 울타리를 쳐서 성소임을 표시만 하면 충분하다. 신들이 소박하고 검소한 것은 인간에게 축복이다. 사치스러운 신전을 짓기 위해 시달리거나 재물을 낭비할 일이 없기 때문이다. 신전이 있는 곳은 서귀포 본향당으로 예외적인 경우인데, 소박한 임시건물이다. 그런 면에서 제주의신들이야말로 세상 어떤 신들보다 사람에게 '민폐'가 적은 신들이다.

지난 10월 10일(월) 제주문화원 문화대학 제3기 수강생들이 다녀온 제주의 대표적인 신당에 대해 정리해본 내용이다..                                                                                                                              

제주의 대표적인 신당은 아래 블로그에 정리해 놓았다.

http://baboin79jejutour.tistory.com/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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